1. Today I Learned List는 배열과 유사하지만 결이 다르다. 크기가 가변적이라는 List의 장점은 정확히 인덱스 값을 특정 짓기 어려운 상황에 유용하게 쓰인다. 최근 풀었던 알고리즘 문제에서 String 타입의 변수를 각 Char 별로 뜯어서 비교해야 했었는데, 그 전까지는 줄곧 ToCharArray()만 사용하다가 ToList()라는 메서드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메서드는 언제나 날 설레게 한다. 당장 ToList()를 사용해서 문자열을 List로 바꿔버렸는데, 생각보다 편해서 놀랬다. 특히 정렬 후에 RemoveAt(0)으로 가장 큰 값이나 가장 작은 값을 날려버리고 그 다음 큰 값을 찾는다거나 할 때도 완전 탐색을 쓰지 않아도 되서 꽤나 유용하게 써먹었..
1. Today's [1] 알고리즘 코드 카타 오늘로 내배캠이 시작된지 25일이 지났다. 오랜만에 낮잠을 푹 자서 그런지 오늘 뇌 상태가 아주 좋았다. 알고리즘 문제가 쭉쭉 풀려나갈 정도였다. 사실 요즘 깃에 잔디 심는 재미에 푹 빠졌다. 후후.. 저 영롱하게 빛나는 잔디들을 보아라. 다 내 양분이 되었다. 더욱 더 정진하자.
1. Today's 프로그래밍 심화 과제 C# 기초 문법 주차가 2주에 걸쳐 전부 끝났다! 벌써 다음 주면 3주 차에 접어든다.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해왔나 돌아보게 되는데, 만족스럽진 않지만 뿌듯하다? 말이 조금 이상한 것 같지만 뿌듯한 것도, 만족스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확실히 Unity만 다뤘던 예전과 C# 지식을 어느 정도 습득한 지금을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 예전에는 남의 코드를 따라하기 급급했었던 것 같다. 이해는 뒷전이고, 어서 빨리 하나라도 더 해봐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방법을 몰랐으니 어쩔 수 없다는 것은 핑계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고,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투자하면 되는거다. 할 수 있다.
1. Today's 프로그래밍 심화 팀과제 프로그래밍 심화 팀과제가 끝났다! 우리 조는 기본 구현만 하기로 해서 후다닥 처리했다. 조금 꼬인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추후에 다시 한 번 다듬어서 풀어볼 생각이다. 알고리즘 코드 카타 오늘 조금 뇌가 아픈 문제를 만났다. 분명 레벨 1인데.. 내가 너무 어렵게 접근했던 것 같다. 풀긴 풀었는데 찝찝해서 다른 분들 코드를 봐보니 역시나 뭔가 삽질을 해도 단단히 한 게 틀림 없다. 분발해야겠다. TIL 미뤄뒀던 C# 문법 포스팅을 시작했다. 그간 배웠던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서 포스팅할 생각인데, 내배캠에서 만난 용준님께서 목차를 너무 잘 정리해두셔서 허락 받고 가져왔다. 하나하나 처음부터 쓰고 있는데, 꼭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최대한 ..
#2. Visual Studio Code 세팅하기 1) Visual Studio Code란 Visual Studio Code (너무 길어서 타자 치기 귀찮으니 앞으로 VSCode라고 부르겠다!)의 첫 화면이다. 테마나 익스텐션들이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었다 보니 이제 막 설치하신 분들과는 생김새가 다를 수 있지만 어차피 기능은 같기 때문에 지금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뜯어보면서 기능을 익혀가보자. VSCode는 텍스트 편집기로, 가볍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코린이라는 가정 하에) 분명 어디서 'VSCode가 가벼워서 좋더라' 같은 말을 듣고 오셨을 텐데, 사실 코린이들에게 "가벼워서 좋다"라는 말은 크게 와닿지 않는 메리트다. 나 역시도 그랬다.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
1. Today's 알고리즘 코드 카타 코드 카타 세션이 시작되고, 매일 아침마다 9시부터 한 시간씩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있다. 쭉쭉 풀어나가고 있는데, 기분 탓인지 점차 속도가 줄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건강관리도 실력이다. 열심히 집중해서 이번 주 마무리 짓자!
1. Today's 알고리즘 코드 카타 오늘도 즐거운 알고리즘 코드 카타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아침부터 머리 쓰는 것이 여간 쉽지만은 않았는데 하다 보니 점차 익숙해져 가는 것 같기도 하다. 처음 C#으로 알고리즘 문제를 풀었을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 보면 확실히 조금은 강해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물론 아직도 프로그래머스 레벨 1 짜리 문제지만.. 그래도 처음 어버버했을 때랑은 다르다. 속도가 점차 붙는다고나 할까. 요즘에는 삽질하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어떻게든 VSCode로 디버깅하고, 빌드하고 싶어서 계속해서 시도 중인데 무슨 에러가 그렇게나 많이 생기는지.. 포럼에 어떤 분도 나와 같은 고충을 겪고 계셨는지 질문글을 남긴 게 있었다. 조금이나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싶어 두 손 공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