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펭귄 관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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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Unity 8기가 시작되었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무슨 소용인가, 다 부질 없다. 다시 열심히 도전해보자!

 

1. Today

 9시 정시에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8기 OT가 시작되었다. 이것저것 자세히 알려주셨지만 조금 설레서 집중하지 못했다. OT 이후에는 팀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퇴사 문제로 8기 시작 일정에 딱 맞게 합류한 탓에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없었고, 이로 인해 혹여 민폐를 끼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

 

 '유니티로 만드는 게임 개발 종합반' 4주차 수업 내용을 활용해 팀원들을 소개하는 카드 게임을 만드는 미니 프로젝트가 주어졌지만, 우리 팀은 나를 포함해 수업을 들은 사람이 없었기에 빠르게 진도부터 나가기로 했다.

 

 2시에는 Git 사용법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특강 이후 다시 진도를 나갔는데, 하루에 16강 이상 수업을 들을 수 없었기에 다시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프로젝트를 조금 건들어봤다.

 

 특강에서 배운 내용들을 십분 활용하여 git repositories를 만들고 원격 저장소까지 연결한 것은 좋았는데, push를 하려고만 하면 자꾸 멈추는 문제가 발생했다. 거의 3시간은 머리 싸매고 끙끙 앓은 것 같은데 아직도 해결하지 못했다.. 튜터님께 조언을 구한 결과, 인터넷 문제 혹은 파일 용량 문제일지 모른다는 힌트를 얻었다. 이따 집에 가서 마저 도전해볼 생각이다.

 

2. Memo

 개발자로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항상 문제를 쪼개고, 해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문제가 너무 크다면, 조금씩 잘게 잘게 다져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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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펭귄 관찰일기

@Pengui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