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oday
어제 올려야 했지만 새벽까지 야근 해프닝이 있었기에..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다. 후후.. 팀 프로젝트가 끝났다. 연휴가 껴있는 한 주였기에 팀원분들과 회의 시간 조율도 여의치 않는 등의 문제들이 많았다. 프로젝트를 제출하기 직전까지도 붙들고 있었을 정도로 미련이 많이 남은 프로젝트였지만 보람찬 한 주였다고 자신한다.
유튜브에 올린 후에 링크를 보내라고 하셔서 생애 처음으로 유튜브에 동영상도 올려보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발표가 끝나고 많은 분들께서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칭찬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다. 팀원들에게 의견을 냈을 때만 해도 "괜찮을까...?" 라는 걱정이 많았는데 함께 살을 보태고 뼈를 다듬어주신 팀원들에게 감사를!
2. Feedback
이번 프로젝트 발표회가 특히나 좋았던 점은 발표가 끝나면 튜터님들께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주신다는 것이었다. 아래는 우리가 받은 프로젝트 피드백이다.
1. 뷰가 신선하다.
2. 배치 애니메이션이 좋다.
3. 어렵고 복잡한 코드가 아닌, 가독성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이다.
4. 낮밤을 바꾸는 스크립트에 코루틴이 많다.
4 - 1. StartCoroutine(메서드명); 으로 코루틴을 작동시키면 멈추고 싶을 때, 멈출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4 - 2. 코루틴 활용법에 대해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5. enum과 싱글톤이 흩어져있다. 코드를 조금 더 깔끔하게 다듬어보자.
6. GameManager에 있는 중요한 변수들 (public isGameOver과 같은)이 public으로 공개되어 있는데, 이렇게 중요한 녀석들은 함부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 안된다. get set 프로퍼티로 닫고 필요한 부분에서만 부를 수 있도록 수정하자.
7. 시간 날 때, 구현 못한 기능들 구현해보기!
정말 너무 행복했다. 발표가 끝나고 팀원들과 회고를 진행하면서 수다를 떨었는데, 다들 너무 아쉽다는 말을 하셨다. 나 역시도 많이 아쉬웠다. 내가 특히나 아쉬웠던 부분은 팀장으로서 뭔가 제대로 리드하지 못했던 것이다. 내가 조금 더 캡슐화와 클래스 구조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었다면 처음에 업무 분담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을텐데... 역시나 너무 아쉽다. 못난 팀장과 함께 무사히 프로젝트를 끝마친 팀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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